프로그램
일반뉴스
글 내용 보기 폼
제목 전남도, 노바백스 사전 예약 '확대'...환자보호자·간병인 PCR검사 '무료'

김선균 | 2022/02/21 11:38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21일부터 노바백스 사전 예약에 들어가고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노바백스 접종 사전예약은 18세 이상 미접종자가 대상으로 사전예약 완료자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노바백스는 21일 간격으로 2회만 투여하면 접종이 완료됩니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ncvr.kdca.go.kr)나 전화 1339번으로 하면 됩니다. 
 
전남도청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21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투여 대상자를 4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로 확대합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4일 먹는 치료제 첫 투약 이후 지난 19일까지 모두 476명에게 처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투여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을 기존 40곳에서 25곳을 추가해 65곳으로 확대했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21일부터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의 코로나19 검사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원 전 PCR 검사 비용을 1회에 한해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가 개편되면서 60세 이상 고령자 등 우선순위 대상을 위주로 PCR 검사를 우선 시행함에 따라 그동안 병원에 상주하는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의 경우 검사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환자 보호자와 간병인을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대상자로 포함해 PCR 검사를 무료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2-20 20:21:51     최종수정일 : 2022-02-21 11:38:15

목록
이전글
다음글
 

Top이동